자유게시판도 여기도 전부 비밀글이군요
저만 그런지 몰라도 책에 수록된 한 두개의 곡이
책 전체를 싫어하게 만드네요.
계속 이렇게 책이 나온다면
여기 책 그만하자고 해야겠습니다.
교회에서 중앙성가 30권째 책까지 마쳤습니다.
지금까지는 책을 선택한 지휘자를 생각해서 참았습니다.
각 책마다 연주하기에 너무 황당한 곡들이
꼭 한 두곡씩 들어있거든요.
그런데 30권에는 정말 황당한 곡이 하나 들어있습니다.
화성은 물론 곡 구성이 너무 산만하고
가사도 뭘 말하려는 건지를 모르겠습니다.
제가 아마추어인데도 이렇게 분별이 되는데
전공자들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?
이런 곡들을 섞어 놓으면
책 자체가 싫어지고 구매할 생각이 없어집니다.
곡 검토 철저히 하신 후
책을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.
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